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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깁슨 J-45 새들 교체(본), 그리고 토미 엠마뉴엘 시그니처 스트링

나의 2017 J-45가 겨울 건기에 현고가 너무 낮아져
지난 4월에 의정부 레몬뮤직에서 스트링 교체(Vintage) 하면서
순정 새들 밑에 나무껍데기(시트지 같은) 같은걸 두장 정도 깔았었다. 
 
그 때 사장님이 새들은 브릿지에 딱 맞아야 하는데 여유가 있어서 좀 논다고, 
놀면 소리 전달이 좀 안좋다는 얘기하면서
브릿지에 딱 맞게 본새들 제작해서 낄 수 있다는 얘기를 하셔서 
다음번을 기약 했는데,,
 
그동안 4월~8월까지 새들 밑에 깔아둔 나무껍데기 같은 것 때문인지 소리가 텁텁하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그래도 스트링 교체한게 아까우니,, 3달은 기다렸다가 드디어 새들 교체
스트링도 사장님이 쓴다는 토미 엠마뉴엘 시그니처로 교체했다.
 
 

 
소리가 찰랑찰랑 한 것이, 그동안의 소리랑 좀 다른 느낌
또 계속 치면서 느껴봐야지!
 
암튼 기타 줄갈고 세팅하고 나면 기분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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