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은, 그냥 해오던대로 버는 월급만으로도 충분해. 그거 말고는 그냥 하던대로, 노래도 하고 애들하고 놀이터도 가고, 그걸로 충분해. 그냥 그게 아닐까. 더보기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 날 사랑해보고 싶어 가수 헨의 노래. “너의 반의 반만이라도”. 유튜브 “윤시월”의 인터뷰를 듣고, 다시 헨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졌어. 라고 “일종의 고백” 더보기 과민성 대장증후군 후기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었다. 나의 경우 소화와 배변이 안되고, 조금만 먹어도 아랫배에 뭉치는 형태로 나타나 거의 먹지 못하는 상태로 지냈다. 추석전에 걸리는 통에 제대로 된 처방을 못받았고, 추석이후에 간 병원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원래 오래가고, 약을 먹다가 그치면 금방 다시 재발하기도 한다고 알려주었다. 현황9월 13일부터, 21일까지. 현재 8일째, 처음 겪고 과민성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고,아랫배가 묵직 했고, 대변을 제대로 못본지 8일째양배추를 주식으로 하고, 먹으면 먹는대로 아랫배에 뭉쳐 복부팽만이 심했다.고통스러웠다. 원인9월 9일에 100만원 짜리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완강이후,어떻게 하면 돈이 되는지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9일 부터 13일까지 블로그 작성과 관련된 일에 엄청나.. 더보기 네가 사랑한 것들을 기억할게 사실 알레프의 이 노래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노래 제목이 문득 우리 우서진이를 기억하게 했어 우리 우진이가 사랑하는 축구, 브롤스타즈 우리 서진이가 사랑하는 가족 더보기 그 나이땐 원래 그래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엄마에게 매일 듣는 말밥 다먹은 그릇, 수저 치워라 갖고 논 장난감 치워라 씻고나서 벗은 옷, 수건 치워라 밥 먹다 딴짓하지 마라그렇게 게임이 금지된 아들, 아빠에게 듣는 말 게임이 하고 싶으면, 자유롭게 살고 싶으면너가 할 일을 엄마가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하면 돼그런데 사실 초등학교 4학년, 그 나이땐 원래 그래 누군가의 말을 들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저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 당장 눈에 재밌어 보이는 것들을 좇고 당장 맛있는 걸 먹고, 어른의 눈높이에서 이해가 안가겠지만 그 나이땐 원래 그렇다고 인정하면 되는 일 언젠가는 스스로 일어나고, 언젠가는 제 밥그릇을 치울거야 화내며 지시했을 때가 아닌 더 사랑을 담은 수만번의 말들속에서 깨닫는 날이 있을거야 방법은 단, 하나인정하고.. 더보기 내가 사랑한 아침(2024년) 더보기 넥스트. 영원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더보기 나이 들면, 회식 좋아해. 그 놈의 회식 "나이 들면, 회식 좋아해. 그 놈의 회식" "그래? 왜 나이들면 회식 좋아하지?" "반대로 생각하면 답 나오지. 젊었을때 왜 회식 싫어해. 나이많은 꼰대들 소리 듣기싫고 친구나 여자친구 만나고싶으니까. 근데 나이먹으면 내가 그 꼰대가 되었으니 나는 싫은소리 들을 일 없고 젊은놈들한테 내 말하고싶지. 또 친구는 결혼하고 애 키우면서 대부분 떨어져나가고, 와이프는 그냥 사는 존재가되었으니. 신선하고 재미있는 비일상이 어디에 있어? 회식자리에 있지 ㅋㅋㅋ" "내 관계는 다 고립시켜놓고, 집은 그저 일상의 공간으로만 만들어놓는 현재의 결혼생활 꼬락서니가 만든 참극이지." "집에가는게 즐겁고 와이프랑 노는게 제일 좋으면 회식을 뭐하러 함?"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